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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모았던 TV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의 1부가 12월 15일 전체 공개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주인공 이재가 '죽음'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그 벌로 12번의 생사를 경험한 후 지옥에 떨어진다는 내용의 8부작 웹드라마 입니다.
각기 다른 죽음을 경험하는 주인공 최이재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프롤로그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4회 엔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TV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1, 2, 3, 4화 줄거리 리뷰와 출연진 정보를 살펴볼게요.
이재 곧 죽습니다_ 파트1 줄거리
평범한 대학생 최이재(서인국)는 태강그룹에서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가는 길에 그는 큰 사건을 겪게 됩니다. 면접에서 떨어지고 취업에 실패한 그는 생계를 위해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게 됩니다.
7년 후, 그는 태강그룹에서 다시 면접을 보게 됩니다. 면접관들은 이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내지만. 태강그룹 대표 박태우는 그를 인정해주며 면접이 기분좋게 마무리됩니다.
이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을 투자해 주기로 한 친구에게 줬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돈을 가지고 사라지고 모든 돈을 잃게 됩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여자친구 '지수' 집으로 향한 이재는 큰 오해를 하게 되고 지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만 헤어지자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비가 내리던 그날 집으로 돌아온 이재는 밀린 월세로 집에서 쫓겨나게 되고 그 순간, 면접 불합격 통보문자를 받은 이재는 목숨을 끓기로 합니다.
나는 사는게 두렵지 죽음따윈 전혀 두렵지 않다.
죽음은 그저 내 고통을 끝내줄 하찮은 도구일 뿐이니까!
이재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깨어났을 때, 죽음(박소담)을 만나게 된다.
넌 죽었어, 라고 말하는 죽음
지옥으로 끌려가는 이재를 데리고 왔다며 날 하찮은 도구 취급했으니 나에게 벌을 받아야 된다고 말한다.
넌 앞으로 12번 죽게된다. 너의 영혼은 곧 죽을 12명의 육체로 들어가고 어떤몸으로 깨어나든 무조건 죽게된다.
대신, 그들에게 닥칠 죽음을 피하게 된다면 그대로 살아갈 수도 있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렇게 시작된 이재의 12번의 환생!